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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현대차 2025년 까지 국내 63조 투자할 분야

전기차, 수소전기차, 로봇공학 등 친환경 신기술 분야에 투자

 

현대차[005380]·기아[000270]·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63조원을 국내에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한국에 대규모 투자를 집중해 '그룹의 미래 비즈니스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투자계획의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투자 분야는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전기·친환경 사업(16조2000억원), 로봇공학 등 신기술·신사업(8조9000억원), 내연 등 기존 사업의 상업성·서비스품질 향상(38조원)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국내 투자계획이 부품·철강·건설 등 다른 그룹사와 결합될 경우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국내 투자 발표는 미국 투자 발표 이틀 만에 이뤄진 것으로, 토종기업으로서 국내 산업 활성화를 무시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읽히기도 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인 지난 21일과 22일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배터리셀 공장을 설립하고 로봇공학·자율주행소프트웨어(SW)·도시항공모빌리티(UAM)·인공지능(AI) 공장을 설립했다. 미국에 총 105억 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기아-건물

 

출처)

연합뉴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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