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썬 트론 방어를 위해 20억 달러 쓸것
테라 루나 코인이 95% 폭락하자 트론(TRX) 창업자 저스틴 선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거래소의 TRX 단기자금 조달률은 100%다. 연이율(APR)을 넘어섰다. TRX가 루나의 다음 타깃이 될 것 같다. 우리는 그들과 싸우기 위해 20억 달러를 쓸 것이다." 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루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5.10% 하락한 1.59달러에 거래되었을때, 트론(TRX) 가격도 18.85% 급락한 0.0646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영국 금융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스는 "테라와 트론은 매우 비슷하다. 두 회사 모두 카리스마 넘치는 창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플랫폼은 개발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특히 트론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는 테라USD(UST)와 유사해 UST처럼 1달러 가격이 무너지는 '디페깅'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 했다.
저스틴 썬, 나는 알고리즘 코인을 믿는다 고 트윗
5월 15일 저스틴 썬은 자신은 알고리즘 코인을 믿는다면서 아래와 같이 트윗하였다.
2022.04.06 - [암호화폐] - 테라 루나 창시자 도권 (본명: 권도형)은 누구인가?
2022.05.12 - [암호화폐] - 슈카 루나 위험성 방송 후 루나 -90프로 이상 떡락
2022.05.15 - [암호화폐] - 루나 재단 비트코인 보유량 의혹
'암호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호화폐 거물도 루나 테라로 엄청난 손해 (0) | 2022.05.18 |
---|---|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루나 실험 중단 촉구 (0) | 2022.05.17 |
루나 사태 관련 금융당국 긴급 점검 (0) | 2022.05.15 |
루나 재단 비트코인 보유량 의혹 (0) | 2022.05.15 |
루나 테라 권도형 실패 인정 사과 (0) | 2022.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