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호화폐

바이낸스, 테라 권도형 사기 혐의 조사 중

장펑자오 바이낸스 CEO, 테라 권도형 조사 지시

 

장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가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대표를 상대로 사기 의혹에 대한 내사를 지시했다.

 

그동안 창펑자오 대표는 지난달 초 테라 사건이 발생하자 권도형 대표를 계속 비판하며 테라 2.0 출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루나 프로젝트는 실패한 프로젝트다. 그는 그것이 단지 희망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루나 프로젝트의 설계가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고, 발행사인 테라폼랩스가 추락 발생 후 잘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루나 2.0에 회의적이다.

경제매체 포춘은 장펑 자오 대표가 인터뷰에서 "우리가 살펴볼 수 있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해 '테라 사태'와 관련된 증거를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장펑 자오 대표는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각국 규제기관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장펑 자오 대표가 이 같은 지시를 내린 배경에는 테라 생태계에 참여한 '팻맨'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팻맨은 '테라 리서치' 포럼에 댓글을 달았던 유명인으로, '테라 사건'이 터진 뒤 트위터를 통해 꾸준히 테라폼랩스의 사기 의혹을 제기해왔다.

팻먼은 테라폼랩스가 의도적으로 커널랩스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재무자료를 숨기고 탈세를 저질렀으며, 권 대표 등 테라팀이 내부자 거래를 하고 시장까지 조작했다고 보고 있다.

 

바이낸스에서 루나클래식 거래는 보장

다만 장펑 자오 대표는 루나코인을 보유한 상당수 투자자를 돕기 위해서는 바이낸스 거래소가 루나클래식 거래를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번 조치는 루나 코인에 투자해 손실을 본 사람들을 돕기 위한 조치다. 루나 프로젝트가 복구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는 "프로젝트 자체에 결함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테라 사태의 영향을 받은 투자자들을 위해 이들의 계획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나-테라

 

출처)

코인판뉴스 등


2022.05.30 - [암호화폐] - 국내 5대 거래소, 루나 사태 재발방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국내 5대 거래소, 루나 사태 재발방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참여 국내 5대 암호화폐 거래소가 '루나 사태'를 계기로 투자자 보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

chusechujong.tistory.com

 

2022.05.28 - [암호화폐] - 바이비트, 게이트 아이오, 멕스씨 루나2.0 상장

 

바이비트, 게이트 아이오, 멕스씨 루나2.0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루나2.0을 상장했다고 합니다. 바이비트는 루나 에어드랍 이후 2시간만인 28일 17시 10분 LUNA/USDT 거래 페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게이트 아이오(Gate.io), 멕스씨

chusechujong.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