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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가상화폐 제도권 편입 움직임들

바이낸스코인 미등록 증권 발행 여부 조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의 일종인 바이낸스 코인이 발행 당시 증권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바이낸스코인 공모(ICO) 당시 암호화폐 판매가 '미등록 증권 발행'에 해당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거래위원회 조사는 바이낸스 코인 사업 자체의 당위성보다는 코인 발행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낸스 코인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발행하는 코인이다. 바이낸스가 거래소 생태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바이낸스 코인을 발행했다. 바이낸스 코인은 주로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수수료를 지불하는 데 사용되며, 직원 급여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는 분기마다 일정량의 바이낸스 코인을 소각해 가격을 끌어올린다.
 

바이낸스-코인

리플도 미등록 증권발행 관련 조사중

현재 리플은 바이낸스코인 이외의 미등록 증권 발행과 관련해 증권거래위원회가 역점을 두고 있는 암호화폐다. 리플을 발행한 리플랩스는 2020년 12월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유가증권 기준에 부합하는 미등록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제소됐다.

 

이런 가운데 호주 재테크 기업 파인더는 지난 5월 리플이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계류 중인 소송에서 승소하면 연말까지 2.5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당시 파인더 분석에 참여했던 캐롤 알렉산더 서식스대 금융학과 교수는 "리플이 미국 증권위원회와의 법정 싸움에서 승리할 경우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 남부지구에서는 리플랩스와 증권거래위원회 간 소송이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리플랩스가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가상화폐 발행과 판매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통보받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제러미 호건 리플랩스 변호사는 지난 3월 양측의 공방이 올해 9월쯤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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