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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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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재단 비트코인 보유량 의혹 LFG 비트코인 주소에 잔액 0 더블럭은 5월 13일(현지시간) 테라 생태계를 지원하는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보유한 비트코인 액수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FG는 테라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의 적립금으로 총 7736비트코인(20억달러 이상)을 적립했다. LFG는 최근 UST 페그를 보호하기 위해 장외거래와 시장 딜러들에게 비트코인 보유액 중 7억5천만 달러 이상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LFG는 현재 12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공개된 LFG 비트코인 주소의 비트코인 잔액은 0으로 나타난다. LFG의 비트코인 주소는 현재까지 20억 달러가 넘는 ..
루나 테라 권도형 실패 인정 사과 트위터를 통해 사과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붕괴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다. 그는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5월 14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지난 며칠간 UST 디페깅으로 충격을 받은 테라 커뮤니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고통스럽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는 "분권형 경제에서 분권형 통화가 필요하다고 여전히 생각하지만 현재 형태의 UST가 그런 통화가 되지는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며 UST의 실패를 인정했다. 다음으로 권 대표는 "(붕괴) 위기 상황에서 루나나 UST를 매각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로 나를 포함해 나와 연계된 어떤 조직도 이익을 본 적이 없다..
컴투스 그룹, 루나 테라 생태계 떠난다 컴투스 그룹 메인넷 옮기기로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붕괴로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 전체가 혼란을 겪자 테라와 제휴한 컴투스 그룹도 메인넷으로 옮기기로 했다. 5월 14일 컴투스(C2X) 그룹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는 공지를 통해 "현재 테라 메인넷이 새로운 블록 생성을 중단했으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우리 C2X팀이 이런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메인넷을 바꾸기로 했고, 정상화 여부와 관계없이 대안을 빠르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논의 중인 대안 중 일부는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전환하거나 자체 메인넷과 사이드체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C2X는 루나와 테라USD를 발행하는 테라폼랩스와 제휴를 맺고 테라 메인넷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
국내 게임사 컴투스 그룹 루나 사태에 위기감 고조 테라 기반 컴투스 가상자산 C2X도 폭락 테라가 발행한 가상자산 '루나(LUNA)'가 폭락하면서 테라와 협력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 컴투스 그룹에도 관심이 쏠린다. 테라 기반으로 발행한 컴투스그룹의 가상자산 C2X가 급락한 것. 컴투스 그룹은 현재 루나 폭락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오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따르면 C2X는 개당 85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31% 이상 감소했다. 특히 루나가 급락하기 시작한 지난 8월부터 C2X도 동반 급락해 닷새만에 67% 넘게 하락해 3분의 1 토막났다. 가상자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C2X는 하락폭이 다른 가상자산보다 가파른 모습이다. C2X가 이처럼 급락한 이유는 테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됐기 때문인 것으로 ..
슈카 루나 위험성 방송 후 루나 -90프로 이상 떡락 슈카가 지난 일요일 라이브 방송에서 루나를 비롯한 스테이블 코인의 위험성에 대해 방송을 하였습니다. 그 방송 당일날에는 루나 스테이블 코인인 UST 의 1달러 페깅에 별문제가 없었는데 그제부터 1달러 페깅이 깨지는 조짐이 오더니 어제 완전히 깨지면서 루나가 -90프로 이상 대폭락하였습니다. 일요일 라이브 방송 편집본이 올라왔습니다. 일요일 라이브 후 해시드 김서준 씨로 부터 항의를 받고 추가영상을 찍어서 편집본을 올렸네요. 바쁘신 분은 7분 43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2022.04.06 - [암호화폐] - 테라 루나 창시자 도권 (본명: 권도형)은 누구인가? 테라 루나 창시자 도권 (본명: 권도형)은 누구인가? 대원외고,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 권 대표는 대원외고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스..
카카오뱅크,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 준비중 가상자산 거래 관련 서비스 준비 중 5월 3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올해 1분기 경영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본격적인 금리 인상기에 돌입한 가운데, 금융시장 후발주자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최근 시장에서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공급할 것이란 얘기가 나왔는데,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와 관련한 서비스도 긍정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제휴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 윤 대표는 이날 가상화폐 거래소와 제휴에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고객들이 가상자산을 금융상품의 하나로 투자하고 관리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주요한 자산으로 여겨지는 만큼, 가상자산을 ..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자산총액 순위 올해 5월 기준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자산 10조 원이 넘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1일 기준으로 76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5월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을 공시대상으로 지정한다. 이 중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인 기업집단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분류하고 상호출자·순환출자 등을 금지하는데, 올해는 총 47개 기업집단이 여기에 포함됐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산총액 10조8,225억 원으로 자산총액 순위 4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상자산 거래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집단 중 처음 지정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다. 이 중 고객 예치금은 5조8,120..
비트코인 인버스 ETF 근황 인버스 ETF 신고서 SEC에 제출되었다 파생 상장지수펀드(ETF)로 잘 알려진 미국 ETF 운용사 프로셰어즈(Proshare)가 4월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인버스 ETF 발행 신고서를 미국 증권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가상화폐 산업과 연동되는 주식을 담는 ETF는 지난 2018년 상장한 ‘Amplify Transformational Data Sharing ETF(BLOK)’을 비롯해 다수 상장돼 있다. BLOK은 운용 규모만 10억 달러가 넘어가고 있고, 가상화폐 은행 플랫폼을 제공하는 실버게이트캐피탈, 비트코인 채굴용 그래픽처리장치(GPU) 판매하는 엔비디아, 단일기업 보유 비트코인 선물 계약 상한선 상향 조정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등을 상위 종목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
테라 루나 창시자 도권 (본명: 권도형)은 누구인가? 대원외고,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 권 대표는 대원외고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2015년에 애니파이(와이파이 공유서비스)를 창업했다. 이후 신 대표와 손잡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폼랩스를 설립했다. 테라폼랩스는 2018년 권 대표와 소셜커머스 티몬을 창업한 신현성 대표가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다. 테라는 ‘땅 또는 지구’라는 뜻이다. 땅처럼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겠다는 뜻을 담았다. 테라폼랩스는 가격변동이 없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테라’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 ..
은행에서도 암호화폐 업무를 볼 수 있게 될까? 새 정부에서는 은행도 암호화폐 관련 일을 하게 될 지 주목 은행권은 차기 정부에 은행법상 은행의 부수업무에 앞으로 제정될 가상자산업법에서 가상자산업종 전체를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이 매 해마다 엄청난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소 내에서 상장 및 폐지 등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실질적으로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큰 만큼, 공신력을 갖춘 은행이 관련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이에 더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금융 서비스에 진출할 길을 만들어달라는 건의도 나오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고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음식배달업, 통신업 등을 비롯해 금융업과 상승효과가 큰 유통·운수·여행업, 메타버스·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