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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주택청약통장 만들기 (자녀나이, 예치금 및 주의할 점) 미성년 자녀의 주택청약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은 가입 기간이 길수록 유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어릴 때 만들어 주는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너무 어릴때 부터 가입할 필요는 없다. 주택청약통장 만들기는 언제가 좋은가? 만 19세가 되기 전 미성년일 때의 가입 기간도 인정되지만 상한이 있다. 최대 2년, 납입급액 240만원까지다. 만 한 살에 가입하든, 만 17세에 가입하든 인정되는 기간은 2년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만 17세가 되는 생일 직전에 가입하는 게 가장 경제적일 수 있다.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의 당점자 선정 방식 차이 a. 민간분양 청약 가점 순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84점 만점이고 -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 무주택 기간(32점) - 부양가족 수(35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청약통..
세계 100대 바이오 기업 순위 (시가총액 순) companiesmarketcap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가 총액 기준 세계 100대 바이오 기업 순위 우리나라 기업은 셀트리온 (45위) 밖에 없네요. 한국 시가총액으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셀트리온보다 2배 이상 큰데, 여기서는 410위에 랭크되 있네요. 계산하는 방법이 좀 다른가 봅니다. 출처) https://companiesmarketcap.com/pharmaceuticals/largest-pharmaceutical-companies-by-market-cap/ Largest pharma companies by market cap List of the largest pharma companies by market capitalization, all rankings are updated daily. ..
테라 루나 창시자 도권 (본명: 권도형)은 누구인가? 대원외고,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수재 권 대표는 대원외고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2015년에 애니파이(와이파이 공유서비스)를 창업했다. 이후 신 대표와 손잡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결제시스템을 다양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폼랩스를 설립했다. 테라폼랩스는 2018년 권 대표와 소셜커머스 티몬을 창업한 신현성 대표가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플랫폼 회사다. 테라는 ‘땅 또는 지구’라는 뜻이다. 땅처럼 안정적인 가치를 가지겠다는 뜻을 담았다. 테라폼랩스는 가격변동이 없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테라’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마이닝 토큰 ..
은행에서도 암호화폐 업무를 볼 수 있게 될까? 새 정부에서는 은행도 암호화폐 관련 일을 하게 될 지 주목 은행권은 차기 정부에 은행법상 은행의 부수업무에 앞으로 제정될 가상자산업법에서 가상자산업종 전체를 포함시켜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이 매 해마다 엄청난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소 내에서 상장 및 폐지 등을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실질적으로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이 큰 만큼, 공신력을 갖춘 은행이 관련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이에 더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금융 서비스에 진출할 길을 만들어달라는 건의도 나오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고 시범적으로 운영중인 음식배달업, 통신업 등을 비롯해 금융업과 상승효과가 큰 유통·운수·여행업, 메타버스·디자..
천연가스 구매에 러시아 루블화 결제 수용하는 국가 나오기 시작 슬로바키아 루블화 결제 용의 밝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중앙은행이 해외에 예치한 외환보유액을 쓰지 못하게 하는 등 제재를 가하자, 이에 대한 반발로 가스 결제 시 루블화만 받겠다고 선언했다. 가스 공급량의 약 40%를 러시아에서 받는 유럽으로서는 현실적으로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월 31일 비우호국 구매자들이 4월 1일부터 러시아 가스 구매 대금 루블로 결제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EU 집행위의 공식 입장은 러시아 원유 수입 결제 조건이 애초 달러 혹은 유로였다며 루블 결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은 4월부터 러시아 가스 수입을 아예 중단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천연가스 수입대금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로 인한 아파트 매물량 변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간 한시적 유예 계획 새 정부가 1년간 한시적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 계획을 밝히면서 보유세 부담이 컸던 다주택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현 정부의 규제를 피해 투자자들이 몰려갔던 경기·인천 외곽이나 지방을 중심으로 다주택자 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4월 3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파트실거래가(아실)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아파트 매물은 인수위가 양도세 중과 1년간 배제 방침을 발표한 3월 31일 총 36만441채에서 이날 기준 36만3357채로 2916채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5.9%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제주(3.6%) 세종(2.1%)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대구(1.7%) 부산(1.6%) 경기(1.2%) 인천(1.0%) 등에서도 매물이 늘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불러온 상하이 봉쇄(feat. 테슬라) 오미크론이 상하이 경제 마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밀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보려던 상하이가 오미크론 변이의 폭발적 확산 앞에서 두 손을 들고 일단 도시 전면 봉쇄라는 '낡은 정답'으로 후퇴했다. 상하이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8일간 도시를 절반씩 나눠 멈춰 세운다. 먼저 푸둥이 이날부터 첫 4일간 봉쇄에 들어갔고, 푸시 지역이 나머지 4일간 봉쇄된다. 핵심 공공 서비스와 필수 업종을 제외한 전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집 안에만 머무른 채 단지별로 진행되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봉쇄 기간 버스·지하철·택시 운행도 하지 않는다. 시 당국이 그간 도시 봉쇄를 하지 않겠다고 누차 공언했기에 전날 밤 10시가 넘어 나온 갑작스러운 도시 봉쇄 발표는 특히 푸둥 일..
벨기에 환경기준 강화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나비효과(feat. 반도체 냉각수) 전세계적인 과불화화합물(PFAS) 배출 규제 강화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 등은 과불화화합물(PFAS)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규제 기준을 높이고 있다. 벨기에 플랑드르 환경청은 지난해 10월 29일 3M에 모든 형태의 PFAS배출을 금지하라는 긴급 안전조치를 처음 내렸다. 벨기에 정부가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PFAS는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에 강한 방수 기능을 가져 화장품과 치실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물질이다. 체내에 다량으로 축적되면 호르몬 체계를 교란할 수 있다. 벨기에 정부는 최근 PFAS 배출에 대한 환경기준을 강화하면서 지난 8일부터 플랑드르주 즈빈드레비치에 위치한 3M공장의 반도체용 쿨런트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췄다. 3M은 지난 18일 반도체 고객사들에게 쿨런트 생산 라인 중단을 안내하는 ..
가상화폐시장 넘보고 있는 증권사들 새정부의 가상화폐 활성화 방안에 증권사도 바삐 움직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웠던 가상화폐 활성화가 구체화 조짐을 보이자 증권가도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될 경우 증권사의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력구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세우는 증권사도 속속 등장했으며 자체 내부인력도 재배치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 별 가상화폐 시장 참여 움직임들 한국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1일 블록체인 기반의 프롭테크 기업인 루센트블록에 시리즈A 투자를 집행했다. 루센트블록은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롭테크 기업으로 상업용 부동산을 수익증권화해 주식처럼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거래소 ‘소유’를 개발했다. KB증권은 최근 ..
엔저 현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엔저 현상의 원인 엔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 중 하나로, 전쟁이나 자연재해 등 위기 상황에서 투자심리가 나빠지면 매입 수요가 늘어나 통상 강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미국이 8%에 육박하는 물가상승률을 완화하기 위해 연내 7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했으나 일본은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양국 간 금리차가 벌어져 엔화 약세로 이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높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며 50bp 빅 스텝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지난주 일본은행(BOJ)은 금리 동결과 금융완화를 지속할 뜻을 내비치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며 엔화 가치 추락하고 있다. 한국 수출업체에 악영향 엔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국내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은 한국 수출품의 가격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