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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물도 루나 테라로 엄청난 손해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도 루나 테라에 큰 피해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테라 쇼크 이후 패닉에 빠졌다. 그는 암호화폐계의 전도사라고 불릴 만큼 적극적으로 암호화폐를 홍보하고 있었다. 그는 매달 50~60개의 암호화폐 관련 트윗을 올릴 정도로 최근 암호화폐 이슈들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하지만 그는 5월 이후로 트위터를 많이 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8일 이후로 그는 전혀 트윗을 하지 않았다. 이는 테라쇼크에 따른 불가피한 손실로 풀이된다. 루나 테라 매니아인것으로 알려져 2020년 9월, 그는 테라와 루나를 발행하는 테라폼 랩스에 투자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루나 실험 중단 촉구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 비판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이 테라USD(UST)와 루나의 몰락에 맞서 '폰지 사기 코인 실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부테린은 이번 추락 이후 폰지 사기와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실험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에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경제매체 벤징가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 투자 교육자이자 자문가인 앤서니 세르사노는 트위터에 "암호화폐 산업은 폰지 사기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으로 지속 불가능한 헛소리와 이런 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부테린은 "나는 이 제안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명칭이 과장된 선전용어라고 비판했다. 스테이블 코인은 그 가치를 달러와 같은 법정 통화와 연결하기..
자녀 무상증여 1억 상향 논의 윤석열 정부가 8년 만에 자녀 1명당 증여한도(증여세 개인공제)를 최대 5000만원까지 올릴지 주목된다. 현재는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 금액이 5000만원을 넘으면 과세표준에 따라 10~50%의 세금을 내야 한다. 16일 관계부처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마련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상속·증여세 개인공제를 확대하는 등 납세자의 세 부담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에서 "상속·증여세 부담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도 이행목표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해 안에 세법이 개정되고 내년부터 개인공제 한도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1억 대출도 DSR 규제 7월 부터 예정대로 실행 정부가 오는 7월 강화하기로 했던 총부채상환비율(DSR) 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가 실수요자들의 '사다리' 주거를 돕기 위해 대출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금리 상승기에 가계대출이 '프라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7월부터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대출자에게 대출자별 DSR 규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1월부터 2억원 초과 대출자에게 40% DSR(제2금융권 50%)을 적용했고, 7월부터는 1억원 초과 대출자에게도 같은 규제가 적용된다. 총 대출 금액에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대출 등이 모두 포함된다. 전세 대출은 포함되어 있지 않는다. 7월부터는 1억원 이상 대출받은 대출자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
루나와 비슷한 트론의 알고리즘 코인은 괜찮을까? 저스틴 썬 트론 방어를 위해 20억 달러 쓸것 테라 루나 코인이 95% 폭락하자 트론(TRX) 창업자 저스틴 선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거래소의 TRX 단기자금 조달률은 100%다. 연이율(APR)을 넘어섰다. TRX가 루나의 다음 타깃이 될 것 같다. 우리는 그들과 싸우기 위해 20억 달러를 쓸 것이다." 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9시 10분(한국시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루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5.10% 하락한 1.59달러에 거래되었을때, 트론(TRX) 가격도 18.85% 급락한 0.0646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영국 금융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스는 "테라와 트론은 매우 비슷하다. 두 회사 모두 카리스마 넘치는 창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플랫폼은 개발자와 투자자들 ..
루나 사태 관련 금융당국 긴급 점검 가상화폐 시장 긴급 동향 점검 국내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가 연일 급락하며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자 금융당국이 긴급 동향 점검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국내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보호를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내년에 제정한 뒤 2024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를 위한 법적 강제력은 없어 15일 가상화폐 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가상자산 담당부서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달 사태에 따른 비상동향 점검에 착수하고, 관련법 제정을 지켜보며 관련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테라 플랫폼에 자료를 요청하거나 점검·감독할 권한이 없어 직접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다. 다만 금융소비자들이 가상자산 투자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할..
루나 재단 비트코인 보유량 의혹 LFG 비트코인 주소에 잔액 0 더블럭은 5월 13일(현지시간) 테라 생태계를 지원하는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가 보유한 비트코인 액수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FG는 테라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의 적립금으로 총 7736비트코인(20억달러 이상)을 적립했다. LFG는 최근 UST 페그를 보호하기 위해 장외거래와 시장 딜러들에게 비트코인 보유액 중 7억5천만 달러 이상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LFG는 현재 12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공개된 LFG 비트코인 주소의 비트코인 잔액은 0으로 나타난다. LFG의 비트코인 주소는 현재까지 20억 달러가 넘는 ..
경기 화성시 병점동이 뜨는 이유 (feat. GTX, 트램) 화성의 옛 도심인 병점동 병점동은 경기도 화성시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동탄신도시 서쪽에 인접해 있다. 병점동은 입주한 지 10~20년이 넘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화성의 옛 도심이다. 그동안 서울·안양·수원 등과 직결되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지만 화성시 개발센터가 동탄신도시로 완전히 이전된 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다만 동탄신도시는 1, 2차 개발이 완료됐고 최근에는 병점역을 중심으로 여러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병점역 서쪽 부지에 환승센터와 약 3,200명의 주거시설을 갖춘 화성 병점복합타운을 개발 중이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수도권고속철도(GTX) C호선의 정차역으로 병점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앞으..
전세계 식량보호주의 확산중 주요 식량수출국 식량수출 통제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 식량가격이 급등하자 인도네시아는 팜유 수출을 중단하고 인도는 밀 수출을 통제하는 등 식량보호주의가 확산되고 있다. 주요 생산국들이 '국익우선순위'와 '국내시장 공급우선순위' 원칙을 내세우면서 국제시장도 적잖은 충격에 휩싸일 것이라는 우려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 밀 수출 금지 세계 2위 밀 생산국인 인도가 그제(14일) 밤부터 밀 수출을 금지하고 중앙정부가 승인한 물량만 수출하기로 한 것은 불안 조짐을 보인 국제시장에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빵바구니'로 불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아 밀 수확량이 급감하고, 러시아의 흑해 연안 봉쇄로 수출 자체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주요 생산국들이 수출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 밀 수출..
루나 테라 권도형 실패 인정 사과 트위터를 통해 사과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붕괴에 대해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다. 그는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다시 본궤도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5월 14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지난 며칠간 UST 디페깅으로 충격을 받은 테라 커뮤니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고통스럽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는 "분권형 경제에서 분권형 통화가 필요하다고 여전히 생각하지만 현재 형태의 UST가 그런 통화가 되지는 않을 것임은 분명하다"며 UST의 실패를 인정했다. 다음으로 권 대표는 "(붕괴) 위기 상황에서 루나나 UST를 매각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태로 나를 포함해 나와 연계된 어떤 조직도 이익을 본 적이 없다..